중산층이란?
소득, 자산, 교육, 직업, 주거, 소비, 생활수준 등을 가지고 인식합니다.
통계청에서는 중위소득의 50% 이상~150% 미만인 사람들을 중위소득 계층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중산층은 안정적인 직업과 소득으로 편안함을 가지고 생활하는 이미지 입니다.
대다수의 일반인이 원하는 삶이 중산층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 현재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중산층의 소득입니다.
[2022년 중산층의 삶과 금융실태]
(한국경제신문/엠브레인/35~59성인 남녀 1,140명 대상)
-월소득 686만원
-연소득 8,232만원
2) 15년전 일반인들이 생각했던 중산층 수준입니다.
[2007년 한국의 중산층 인식]
-부채가 없는 30평이상 아파트
-월500만원 이상 급여
-자동차 2,000cc이상 소유
-예금잔고 1억이상
-해외여행 1년에 한차례 이상
지금 생각해도 넉넉한 삶이라 생각됩니다.
3) 그럼 부자를 알아볼까요?
[2022년 한국의 부자보고서: KB금융그룹]
-금융자산 10억이상 (42만 4천명)
-우리나라 총 인구의 0.84% 입니다.
다들 집값이 올라 부자라 생각하고 1억을 쉽게 이야기 하는데 실제 현금10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1%도 안됩니다.
4) 제가 TV에서 보고 이거다 했던, 일반인이 이해하기 쉬운 중산층의 개념입니다.
-상류층: 일을 안해도 자산이 늘어난다.
-중류층: 일을 안해도 자산이 유지된다.
-서민: 일을 안하면 자산이 감소한다.
-하류층: 일을 해도 자산이 감소한다.
계층의 핵심을 이야기 해주셔서 보았을때 한동안 멍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단순 소득으로 중산층을 분류하는 것이 아닌 자산의 개념을 이해해야 분류 할 수 있는 사항입니다.
내가 경제를 공부하며 삶의 여유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산층의 수준 이었음을 알았습니다.
일반인들은 열심히 일하면 자동차사고, 집사고, 결혼하고,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막연히 생각합니다.
사람의 인생이라는 것이 그냥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등은 배부른 투정입니다.
과거 조선시대만 해도 죽어라 일해야 배부르게 쌀밥 먹는 것이 다였습니다.
지금은 과거에 비해서는 조금이나마 일반인에게 더 많은 기회가 있는 자본주의 사회입니다.
현재의 상황만을 비관하지 말고 많은 기회와 틈새가 있음을 알고 앞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부자의 자녀로 태어난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든 일반인의 출반선은 비슷합니다.
5) 우리의 목표 수준은 중류층 입니다.
월급을 많이 받는다고 중류층이라 생각 할 수는 있지만 큰 착각입니다.
버는 만큼 다 소비하고 자산을 축적하지 않는다면 삶이 나아지는 것이 아닌 계속 제자리에 머물게 됩니다.
우리 일반인은 [수입-지출 =자산]이라는 기본 개념을 꼭 숙지해야 합니다.
이전에는 일을 통해 수입을 높인다는 생각이었다면, 앞으로는 자산을 늘리는 것이라는 개념 전환이 필요합니다.
몸이 쇠약해져 일을 못하게 되었을때 자산이 없는 경우 급속히 생활이 안좋게 추락하게 됩니다.
(일을 안하면 자산이 감소한다. ) 우리는 대다수 서민의 수준인 것입니다.
6) 그렇다면 중류층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일을 하는 동안 월급을 받게 되면 남들과 비교하며 버는 만큼 소비를 하는 것이 아닌
사회 초년생 때부터 노동 소득을 저축등 방법을 활용 자산으로 축적하고 축적된 자산을 통해 부가 소득을 만들어야 합니다.
제가 이전글에서 종자돈 모아야 하는 이유에서 설명드렸듯이 일반인이 자산을 가지고 있다면
특별한 노력없이 1년에 한번 은행에서 이자로 한달 월급을 더 받게 되는 것입니다.
내 돈이 은행에서 이자를 벌어와 부가 소득을 만들어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은행 이자 수익 3%가 부족하다면 원금 손실의 위험성이 있으나 주식,부동산등 다양한 투자를 통해 수익을 높일 수 있습니다.
재테크 카페등에서 10억 만들기가 유행한 것에는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일반인은 일을 하는 동안 갑자기 일을 못하게 되어도 자산이 유지되도록 준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