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선진국은 일반적으로 경제가 발전하여 높은 생활 수준을 누리는 국가를 의미합니다.
선진국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높은 국민소득
-높은 생활수준
-민주적인 정부
-강한 법치주의
-높은 교육수준
-높은 의료 시스템
-높은 기술수준
-국제 사회에서의 영향력
한 국가가 선진국이 된다는 것은 국민과 기업, 정부등 사회 구성원 모든 부분이 높은 수준의 결과를 이루어 내는 국가라는 뜻입니다.
선진국이라는 것은 국제 사회에서 인정을 받는등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선진국이라고 해서 모든 국민이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2.선진국의 일반인
우리나라 사람들은 선진국이 되면 모든 국민이 무릉도원에서 살아가게 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언론 또한 이것을 부추기며 사람들에게 긍정 회로만을 돌리게 하고 있습니다.
복지 정책이 완벽한 국가가 아니라면 특히 우리나라 같이 복지가 미비한 나라의 일반인은 더욱 생활이 불안정 해집니다.
선진국에서의 일반인은 다음과 같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1)높은 물가
선진국은 일반적으로 물가가 비싼 편입니다.
특히 인건비가 높기 때문에 사람이 하는 일은 비용이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높은 물가는 일반인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2)고용불안정
선진국에서도 고용불안정은 심각한 문제 입니다.
특히 비정규직 노동자의 비율이 높은 국가에서는 고용불안정이 더욱 심각합니다.
3)빈부격차
선진국에서는 빈부격차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특히 미국과 같은 국가에서는 빈부격차가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빈부격차는 사회 갈등을 야기하고 범죄가 증가하는등 일반인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4)주거
주거 및 주택 시장에서는 가격이 높아서 주택을 구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임대료 역시 상대적으로 비싸서 서민들이 안정적인 주거를 확보하기 어렵습니다.
5)의료비용
선진국은 공공부분이 대다수 민영화되며 특히 의료 부분은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 입니다.
일부 서민은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부가적인 의료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6)소득 불평등
선진국에서도 소득 불평등이 뚜렷한 문제 입니다.
일부 서민들은 높은 노동강도에 비해 고소득층과의 격차를 경험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겪습니다.
7)정신건강문제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압박은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문제도 있을 수 있습니다.
8)노후
노후에 대한 금전적인 준비가 필요하며 선진국의 대다수 일반인들은 이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3.일반인의 선진국 인식
개발도상국은 성장율이 높기 때문에 사람들의 삶이 내일에 대한 기대와 향상됨이 있습니다.
사회가 활력이 있으며 성장하는 만큼 투자가 진행되어 일자리 또한 늘어나고 사람들의 삶이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성장에 도달한 선진국은 덩치가 커진 경제가 성장하려면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며 높은 성장이 어렵습니다.
대다수 선진국은 저성장으로 침체되며 사람들의 삶이 제자리 걸음입니다.
저성장이 되면 기업은 이익이 줄어 고용을 축소 합니다.
사람들은 일자리가 없거니와 일을 해도 월급이 줄어드니 소비를 못합니다.
인건비가 높아지고 원자재 및 기업 운영비가 높아지니 나라의 모든 것의 물가가 무섭게 올라 월급으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아집니다.
이때 대다수 선진국의 기업들은 더 못버티고 인건비가 저렴한 국가가 있는 해외로 기업체를 옮겼습니다.
기업체가 감소하니 더욱 나라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국가를 운영하기 위한 세금이 펑크가 납니다.
국민들에 대한 보호막이었던 나라의 복지정책등 정부의 지원책이 사라져 버립니다.
부자들은 더 잘살게 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욱 더 가난해 지는 소득 양극화가 심해집니다.
이렇게 저성장이 수년간 이어지면 많은 일반인이 실업자가 되며 삶이 점점 어려워져 삶에 대한 희망을 잃어버리고
좀비처럼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면서 사회가 혼란스럽고 범죄가 만연해 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혼란을 관리해야 하는 정부는 사회적 비용을 지출 할 예산이 없어 방관하게 됩니다.
유럽의 선진국이었던 이탈리아나 프랑스가 절도, 소매치기등 민생 범죄가 만연하게된 것에는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부자 나라들로 알고 있던 유럽이 현재에는 밤만되면 외부에 나가는 것이 꺼려 지는 상황이 됐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겪었던 일을 경험하게 되었던 사건이 있습니다.
23년 초 서울의 택시비를 크게 인상 하였습니다.
택시비가 오르면서 보통 새벽까지 술을 마시며 유흥을 즐기던 사람들이 회식 후 밤10시 이전에 집에 돌아가는 상황이 일어나며 자영업자들의 매출이 크게 감소해서 이슈가 있었습니다.
단순 택시비 하나만 변했는데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급격합니다.
현재는 선진국의 초입일 뿐입니다.
일반인은 경제의 활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는 미래를 준비하고 검소해야 합니다.
내가 받은 월급이 고물가로 인해 쓸 수 있는 돈이 없다면 생활은 고달프고 어려워질 것입니다.
현재만 해도 몇 년사이에 서민들의 음식인 국밥 1그릇에 5,000원이던 가격이 1만원이 되었습니다.
한번 오른 가격은 내려가지 않습니다.
앞으로 물가가 얼마나 오를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왜 선진국 일반인들의 삶이 치열해진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합니다.
일반인들은 선진국의 좋은 부분만 기대할 것이 아닌
선진국 사회의 안 좋은 부분을 이해하고 변화에 대해 인식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회 경제적으로 변화가 큰 상황에서는 기존 경험과 다른 패턴의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일반인은 경제 상황을 주시하고 보수적인 소비 생활을 하며 대응해야 합니다.